카카오모빌리티, ‘전기차 발레 충전 서비스' 시범 운영

임동진 기자

입력 2022-09-05 11:18   수정 2022-09-05 14:2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카카오모빌리티가 국내 최대 충전서비스 제공사 중 하나인 차지비(ChargEV)와 손잡고 전기차 이용자들을 위한 ‘전기차 발레 충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시범 서비스는 강남 논현동에 위치한 이디야 커피랩 방문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그동안 개별 서비스로 제공돼 온 발레와 전기차충전을 하나의 서비스로 통합해 이용 편의성을 증대시킨다는 목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정식 서비스 론칭에 앞서 서비스 퀄리티 확보 및 이용자 사용성 검증을 위해 100% 발레서비스로 운영 중인 ‘이디야 커피랩` 주차장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후 ‘전기차 발레 충전 서비스`를 연내에 정식 오픈하고, 적용 주차장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목표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내비 내 발레패스 등록 후 별도의 예약 절차 없이 주차장에 입차해 발레 기사에게 서비스를 요청하면 된다.

카카오내비 앱 내 ‘카카오 T 발레’를 통해 미리 출차 요청과 자동결제, 전기차 충전·발레서비스 통합 정산 등 편의기능을 제공하고, 서비스 이용 가능 시간, 예상 금액 정보도 실시간으로 조회 가능하다.

요금은 발레 및 전기차충전 서비스 이용료에 서비스 대행료가 합산된 금액으로 책정된다.

시범 운영 예정인 이디야 커피랩 내 발레서비스 이용료는 3,000원이며, 충전 서비스는 충전량에 따라 ‘라이트(9,000원)’와 ‘스탠다드 (1,5000원)’ 중 선택할 수 있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이용 독려를 위해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20분 상당의 충전서비스와 대행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총괄 부사장은 “카카오모빌리티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그린 모빌리티 비전 실현을 위해 지속 노력 중이다"라며, “전기차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이용자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