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지난 6월 공안부에 따르면 2018년 이후 해외에 거주하는 베트남인 2만5000명 이상이 현지법을 위반해 추방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거주 베트남인들은 베트남보다 높은 임금을 받을 수 있어 불법체류 신분에도 해당 국가에 계속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에 따르면 베트남 계약직 근로자는 일본에서 월 1200~1400달러, 한국에서 월 1400~1800달러 정도의 임금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베트남으로 돌아올 경우 임금은 1/7수준으로 감소하기 때문에 위험을 감수하고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남는 것이다.
한편 한국에서 근로하는 베트남 이주노동자는 4만 여 명으로 주로 농업이나 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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