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주로 중소기업을 위한 대금결제 및 현금관리를 지원하는 자동화 플랫폼 서비스 업체 빌닷컴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했다.
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간스탠리의 키스 웨이스 애널리스트는 "빌닷컴(Bill.com)은 이어지는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최근 주가의 폭락을 경험한 후 현재 저가에서 `매력적 진입점`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들 주가는 현재 저가로 매수할 수 있는 기회로 향후 30%의 상승여력이 있다"고 밝혔다.
웨이스는 "성장하는 결제분야에서 계속해서 빌닷컴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최고 품질의 소프트웨어 자산을 찾고 있는데, 잠재적으로 시장 규모가 800억달러에 이를 수 있는 그리고, 비교적 초기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이 산업을 주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목표가를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종가 167.39달러에서 31% 상승 여력이 있는 주당 220달러를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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