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트래블, 항공화물 서비스 시작한다 [코참데일리]

입력 2022-09-13 16:01  

비엣트래블, 항공화물 서비스 시작한다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저가 항공사 비엣트래블(Vietravel Airlines)은 호치민에 기반을 둔 아세안 카고 게이트웨이(Asean Cargo Gateway Joint Stock Company(ACG))와 함께 항공화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비엣트래블과 아세안 카고 게이트웨이는 각각 자본의 51%와 49%를 출자할 예정이다.
비엣트래블의 CEO 부득비엔(Vu Duc Bien)은 "베트남의 항공 화물 시장은 잠재력이 높지만 아직 완전히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중국에서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 국가로의 생산 이동은 물류 및 항공화물 산업이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항공 화물 사업에는 보잉 B737-800F 2~4대를 투입해 첫해 베트남과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 생산 거점 간 화물 운송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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