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크러쉬 (Crush)가 감각적인 콘셉트 포토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피네이션 (P NATION)은 지난 14일 공식 SNS를 통해 크러쉬의 새 싱글 `Rush Hour`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했다.
먼저 두 번째 콘셉트 포토 속 크러쉬는 익살스러운 표정부터 한껏 반항적인 눈빛으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강렬한 그릴즈(grillz)와 무심하게 올린 헤어스타일이 힙한 매력을 더욱 배가시켰다.
세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는 앞선 사진들과 다른 정제된 남성미가 돋보였다. 데님 셔츠에 가죽 슈트를 매치한 크러쉬는 모던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드러냈고, 오버핏 롱 재킷을 걸친 사진에서는 빛바랜 듯한 빈티지 무드로 남다른 아우라를 자랑했다.
공개되는 사진마다 각기 다른 패션과 다채로운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준 크러쉬. `믿고 듣는 아티스트`에서 보는 재미까지 더한 그가 어떤 음악과 메시지를 들려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크러쉬의 신곡 `Rush Hour`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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