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15일 MBC ‘심야괴담회’ 출연…이이경과 함께 찰떡 팀워크 선봬

입력 2022-09-15 15:40  




뮤지컬 배우 테이가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낸다.

MBC `심야괴담회`는 최고의 괴담꾼을 찾기 위해 시청자 투고 괴담을 읽어주는 신개념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자랑하고 있는 인기 예능프로그램이다.

테이는 ‘심야괴담회’의 MC를 맡고 있는 이이경과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중 구승준 역으로함께 이름을 올린만큼, 무대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특별한 구승준 투 샷을 완성할 예정이다. 테이와 이이경은 방송 내내 완벽한 콤비로 작품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는 물론, 각각 뮤지컬 배우와 함께 가수와 배우로 활동 중인 대표적인 멀티테이너로의 활약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더불어 테이는 `안나, 차이코프스키`의 대표곡인 `예술가여`를 열창하며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또한 넘버의 아름다운 선율로 서늘했던 스튜디오를 열정 넘치는 분위기로 채워 넣을 전망이다.

테이는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과 `안나, 차이코프스키`에 이미 완벽하게 몰입하여 작품을 향한 뜨거운 애정과 초연을 앞둔 두 작품의 여러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기대감을 높일 전망이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의 특급 러브스토리다. 판타지 로맨스 장르 뮤지컬의 새로운 매력은 물론 무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신선한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9세기 러시아를 배경으로 한 뮤지컬 `안나, 차이코프스키`는 전쟁으로 혼란스러운 시기, 차이코프스키를 비롯한 러시아의 예술가들이 자신의 예술을 지키기 위한 분투와 예술로 서로에게 위로를 전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대학로 공연 최초로 9인조 오케스트라의 라이브로 진행되는 작품에서 풍부하고 웅장한 사운드로 뮤지컬 넘버로 재탄생 된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테이가 출연하는 뮤지컬 ‘안나, 차이코프스키’는 9월 3일부터 대학로에 위치한 유니플렉스 1관에서 10월 30일까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며,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9월 16일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월드 프리미어 개막을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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