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5만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5만15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6만9천515명)보다 1만9천364명 줄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없는 첫 명절 연휴 직후 확진자 수가 반등했다가 다시 감소세를 찾아가는 모습이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8일(6만6천542명)보다 1만6천391명, 2주일 전인 1일(8만5천696명)보다는 3만5천545명 적다.
이날 중간집계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만6천39명(51.9%), 비수도권에서 2만4천112명(48.1%)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3천709명, 서울 9천225명, 경남 3천118명, 인천 3천105명, 경북 3천32명, 대구 2천684명, 충남 2천157명, 전북 1천905명, 강원 1천782명, 충북 1천726명, 전남 1천686명, 부산 1천624명, 대전 1천604명, 광주 1천460명, 울산 937명, 제주 331명, 세종 66명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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