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필드 그룹은 20일(현지시간) 잠비아의 카젬 광산에서 나온 에메랄드가 최근 경매에서 3,29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상업용 품질 경매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광산 회사는 1캐럿당 평균 9.01달러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 경매는 8월 31일부터 9월 19일 사이에 열렸으며, 카젬의 연간 경매 수익은 1억1,800만 달러에 달한다.
젬필드는 카젬 광산 주식회사의 지분 75%를 소유하고 있으며, 잠비아 정부가 나머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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