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기반 무인세탁소 워시엔조이 "세탁물 훼손없이 편하게"

입력 2022-09-21 10:20   수정 2022-09-21 10:20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문제와 잦은 미세먼지 발생 등 환경적 문제가 대두되면서 역으로 창업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아이템이 무인세탁소라 불리우던 셀프빨래방 시장이다.

이런 셀프빨래방 시장에도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칼을 꺼냈다. 셀프빨래방의 관리 소홀로 세탁물이 훼손됐다면 요금 전액을 환불받고, 손해배상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지금까지는 셀프빨래방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명확한 분쟁해결 기준이 없었는데 18일 공정위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셀프빨래방 표준 약관을 제정했다. 저가 세탁장비를 필두로 영업을 해 온 소규모 셀프빨래방 업체들이 난립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업체들의 가맹점에서 세탁물 손상 등으로 인한 고객불만 사례들이 속출하고 있어서다.

이렇게 일부 셀프빨래방을 이용했다가 낭패를 보는 일들이 번번이 발생하자, 소비자들의 선택 기준이 이전보다 까다로워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최초 IOT기반 셀프빨래방 `워시엔조이`를 운영하는 ㈜코리아런드리는 공급하는 세탁장비 일체의 품질과 안정성을 동시에 갖춰 호평을 받고 있다.

스웨덴 일렉트로룩스와 독점 계약한 `워시엔조이`는 국가 인증 전문 기관인 KTC의 까다로운 테스트를 통과해 KC전기용품 안전인증을 획득한 일렉트로룩스 세탁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일렉트로룩스 건조기는 세탁물 손상과 건조기 화재의 염려가 없는 대용량 세탁장비로 건조 종료 직전 옷의 뜨거운 열기를 식혀줘 세탁물 손상을 방지하는 `쿨링다운` 기능과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하고 옷감의 과대 건조로 인한 옷감 손상을 막는 `에코파워` 기능을 업계 최초로 탑재했다.

여기에 주기적으로 드럼이 양방향으로 회전하는 `안티크리즈` 기능은 건조가 끝난 후 세탁물을 오랜 시간 방치해도 화재 염려가 없고 옷에 주름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이용 금액만큼만 자동으로 결제돼 환불 걱정이 없는 국내 최초 빨래방 전용 모바일 결제솔루션 `워시앤페이` 자체 앱을 통해 결제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서경노 ㈜코리아런드리 대표는 "세계적인 가전브랜드 일렉트로룩스의 세탁장비는 소비자에게 고품질, 만족도 최상의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모든 매장의 운영 또한 국내 최초로 개발한 IOT기반 무인세탁매장솔루션(비봇매니저)을 통해 스마트하게 관리되고 있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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