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랭크인, '한세예스24파트너스'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입력 2022-09-23 09:57  


미디어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실전 프로젝트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 크리어스(CRIUS)를 운영 중인 `크랭크인`은 `한세예스24파트너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크리어스는 영화, 드라마, 예능,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등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실전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콘텐츠 창작자들의 창작 능력과 협업 스킬을 향상시키고, 네트워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아이템 기획, 기획서 및 시나리오 작성, 촬영, 편집, 상영, 국내외 배급/유통까지 전체적인 과정을 크리어스를 통해 진행된다.

크리어스는 참가자들의 콘텐츠 취향, 역할별 경력, 보유 기술 등 콘텐츠 제작 역량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적의 팀을 구성하고, 12주간 콘텐츠 한 편을 기획/제작하여, 유통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다양한 창작자들과 네트워킹을 쌓고, 창작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과 우수한 콘텐츠들이 지속적으로 제작된다는 점이 크리어스의 큰 장점으로 평가된다. 완성된 콘텐츠는 CGV에서 상영되며, 국내외로 배급/유통이 이뤄진다. 팀과 크랭크인이 공동저작권 계약을 체결하여, 콘텐츠 제작과 유통에 있어 최적의 시너지를 발휘한다.

크리어스 운영사 `크랭크인`은 1000여명 이상의 창작자들이 참여하였으며, 100여편 이상의 콘텐츠들이 완성되어, 국내외 영화제에 초청되고, KBS 등에 방영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시맨틱에러> 김수정 감독 등 크리어스를 경험한 다양한 창작자들이 제작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우수한 창작자와 콘텐츠들이 크리어스를 통해 실질적인 데뷔의 장을 만들어 나가며, 창작인재들이 계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솔루션과 플랫폼을 고도화시킬 계획이다.

유상원 크랭크인 대표는 "한국 콘텐츠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이 때, OTT 경쟁 심화로 콘텐츠 투자가 크게 늘었고, 창작자와 콘텐츠의 수요가 크게 늘었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미디어 콘텐츠 초기 창작자와 콘텐츠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크리어스를 발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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