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LE SSERAFIM)의 신보가 예약 판매 7일 만에 전작의 총 선주문량을 뛰어넘어 화제다.
27일 앨범 유통사 YG PLUS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2집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은 지난 26일 기준 선주문량 40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예약 판매가 시작된 19일부터 일주일간 국내외 선주문량을 집계한 수치로, 지난 5월 발매된 데뷔 앨범 ‘FEARLESS’가 같은 기간 세운 27만 장을 훨씬 상회하는 기록이다.
소속사 측은 “데뷔 앨범은 20일가량 진행된 예약 판매를 통해 38만 장의 선주문량을 달성했는데, 이번 신보는 단 7일 만에 선주문량 40만 장을 돌파해 르세라핌의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이처럼 르세라핌이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음반에 전 세계 K-팝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이들의 컴백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10월 17일 두 번째 미니앨범 ‘ANTIFRAGILE’을 발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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