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비오(BE`O)가 신곡 `자격지심`의 감각적인 사운드를 예고했다.
비오는 첫 번째 미니앨범 `FIVE SENSES (파이브 센시스)` 발매를 이틀 앞둔 27일 오후 빅플래닛메이드엔터를 통해 타이틀곡 `자격지심 (Feat. ZICO)`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흑백으로 시작하는 티저 영상 속 비오는 무대에서 인사를 전하는 모습이다. 이내 컬러 화면으로 전환되면서 비오가 무대 뒤 대기실에 앉아 있다가 어디론가 달려가는 장면이 펼쳐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연기에 도전한 비오의 모습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영상 내내 흐르는 감각적인 사운드 또한 `자격지심`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비오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자격지심`으로 또 한번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할 전망이다.
`자격지심`은 비오가 데뷔 2년 만에 선보이는 첫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이자 `2022년 힙합 씬 대표 음원 강자`인 비오와 지코의 첫 컬래버레이션 음원으로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격지심`이라는 제목의 뜻처럼 그대로 내보이기 부끄럽지만, 그만큼 솔직하고 꾸밈없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에 28일 오후 공개될 `자격지심`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어떤 힌트가 숨어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번 앨범에는 `자격지심`을 비롯해 ‘Brunch (브런치) (Feat. 원슈타인, 시온)’, ‘줄 (Feat. 권진아)’, ‘BBI YONG (삐용) (Feat. 로꼬, GRAY)’, ‘Nostalgia (노스탤지어)’, ‘Burnout Syndrome (번아웃 신드롬)’, ‘LOVE me Remix (러브 미 리믹스) (Feat. ASH ISLAND)’까지 총 7곡이 수록돼 음악 팬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비오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1집 `FIVE SENSES`를 발매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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