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LUCY)가 부산 페스티벌을 찾는다.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오는 10월 1일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2022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첫째 날 `삼락스테이지`에 출연한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1999년 최초로 개최된 국내 최장수 록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루시와 넬, 부활, 크라잉넛, 잔나비 등 국내 록 음악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과 영국의 바스틸(Bastille), 혼네(HONNE)가 출연한다.
루시는 ‘공연형 밴드’라는 별명에 걸맞게 청량한 감성과 스타일로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수차례의 단독 콘서트를 비롯해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2`, `PEAK FESTIVAL 2022`, `팔레트 뮤직 #2`, ‘러브썸 페스티벌’ 등 다양한 페스티벌에서 폭발적인 무대를 보여준 만큼 부산에서는 어떤 셋리스트와 구성으로 무대를 꽉 채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루시는 다음 달 ‘2022 서울뮤직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2’ 출격을 앞두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네이버 NOW. ‘응수씨네2’ 고정 출연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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