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신보 무드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기현은 지난 3일 오후 몬스타엑스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YOUTH(유스)`의 무드 티저를 게재했다.
기현은 먼저 잔디밭 위에 놓여있는 의자가 담긴 `YOUTH` 버전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뒤 깊은 바닷속의 배경과 수많은 책이 쌓여있는 그림이 담긴 `GOODBYE YOUTH` 버전, 세 개의 캐리어로 심플한 느낌을 안겨주는 `THE 2ND JOURNEY` 버전의 이미지를 잇달아 선보였다.
이어 다양한 오브제가 담긴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조명과 구슬, 피아노와 마이크, 스피커 등으로 꾸며진 `YOUTH` 버전, 놀이기구와 옛날 TV 버튼을 클로즈업한 뒤 책으로 접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한 남성의 모습을 보여준 `GOODBYE YOUTH` 버전, 옷이 담긴 캐리어와 롤러 슈즈, 나침반 등의 오브제로 꾸민 `THE 2ND JOURNEY` 버전을 선보였다.
이번 앨범에는 세 개의 버전을 담아 `YOUTH`가 가진 다양한 의미를 펼친다. 특히 기현은 무드 티저를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진행될 앨범 프로모션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3월 데뷔 7년 만에 첫 솔로 싱글 `VOYAGER(보이저)`를 발매하며 새로운 세상을 향해 여행을 떠난 자신의 이야기를 보여준 기현은 이번에는 두 번째 여행지 `YOUTH`로 떠난다. 무드 티저를 통해 순수했던 그때 그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가운데, 여행자 기현이 선보일 두 번째 여정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전작 타이틀곡 `VOYAGER`는 물론 수록곡 `,(COMMA)(콤마)`와 `RAIN(레인)`까지 전곡 차트인 시키며 솔로 아티스트로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만큼 이번에는 더 깊어진 음악적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현의 첫 번째 미니앨범 `YOUTH`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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