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아연이 가창한 `더하기 기억 프로젝트`의 음원이 발매된다.
백아연은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더하기 기억 프로젝트`의 여덟 번째 앨범 `아프고 화나고 미안해`를 발매한다.
`더하기 기억 프로젝트`는 지나간 일상에 그리움을 더하고 새로움을 입히는 음원 프로젝트다. 백아연이 가창한 `아프고 화나고 미안해`는 지난 2003년 발매된 하은의 원곡을 백아연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아프고 화나고 미안해`는 어쿠스틱 팝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가깝지만 더는 가까워질 수 없는 한 사람을 향한 감정에 백아연의 발랄함을 녹여 새롭게 풀어냈다.
특히 "힘들어하는 너를 보는 게 / 아프고 화나고 미안해 / 늘 뒤에서 널 맴도는 / 이런 나도 있잖아"라는 솔직한 가사에 백아연의 음색이 어우러지며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백아연은 담담하면서도 섬세하고 따듯한 보컬로 노래를 이끈다. 원곡의 담백함을 살리면서도 백아연 특유의 감성을 더해 리스너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백아연 표 `아프고 화나고 미안해`를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백아연이 가창한 `더하기 기억 프로젝트`의 여덟 번째 앨범 `아프고 화나고 미안해`는 6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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