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있지)가 환상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대학 축제 퀸`으로 자리매김했다.
소속사 JYP는 13일 “ITZY가 최근 대학가 축제 시즌을 맞이해 국내 여러 대학에서 축하공연을 펼쳤다”며 “데뷔 후 처음 선 대학 축제 무대에서 파워풀한 퍼포먼스, 탄탄한 가창력을 앞세워 무대 장인다운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선보이고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고 밝혔다.
JYP에 따르면 데뷔곡 `달라달라`, `WANNABE`(워너비), `Not Shy`(낫 샤이), `마.피.아. In the morning`(마피아 인 더 모닝), `SNEAKERS`(스니커즈) 등 화려한 히트곡들은 물론 팬들의 사랑을 받은 수록곡이자 스무 살 새내기들을 응원하기 위한 `#Twenty`(해시태그트웬티) 등을 선곡해 Z세대 취향을 사로잡았다.
특히 눈을 뗄 수 없는 무대 장악력과 관객의 우렁찬 함성이 담긴 영상들은 높은 호평과 함께 온라인 화제몰이 중이다.
시청자들은 "난도 높은 춤을 추면서 라이브까지 완벽하니 보는 맛이 난다", "무대를 본 모든 사람들을 ITZY 팬으로 만드는 최고의 퍼포먼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ITZY는 10월 말부터 `ITZY THE 1ST WORLD TOUR <CHECKMATE>`(있지 첫 번째 월드투어 <체크메이트>)의 일환으로 미국 8개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0월 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29일 피닉스, 11월 1일 달라스, 3일 슈가랜드, 5일 애틀랜타, 7일 시카고, 10일 보스턴, 13일 뉴욕에서 공연을 열고 현지 관객과 만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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