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이별 감성을 가득 담은 신곡 ‘진심이었던 사람만 바보가 돼’로 돌아온다.
권진아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진심이었던 사람만 바보가 돼’를 공개한다.
신곡 ‘진심이었던 사람만 바보가 돼’는 이별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섬세한 감성과 직설적인 표현의 가사가 인상적인 ‘권진아 표 이별 발라드’이다. 이별의 공허함과 아련함을 동시에 표현해낸 드라마틱한 곡 전개와 권진아의 감성 짙은 목소리가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며 누군가에게 ‘진심’이었던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또한 이번 곡 역시 권진아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만큼 더욱 진정성 있는 음악이 탄생했다. 피아노, 스트링과 권진아의 목소리로만 채워져 보컬에 더욱 집중하게 만드는 한편, 담담하게 시작하는 도입부부터 애절하게 감정을 토해내는 후반부까지 감정선에 따라 섬세하게 변화하는 권진아의 폭넓은 보컬 레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
권진아는 신곡 발매와 함께 라이브 필름 공개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음색 여신 수식어를 입증하는 완벽한 라이브 실력과 완성도 높은 영상미로 한층 더 깊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그동안 ‘뭔가 잘못됐어’, ‘이별 뒷면’, ‘끝’, ‘잘 가’, ‘운이 좋았지’ 등 고유의 색깔이 묻어나는 감성 발라드로 사랑받아온 권진아는 신곡 ‘진심이었던 사람만 바보가 돼’를 통해 올가을 음악 팬들의 감성을 다시 한번 촉촉하게 적실 예정이다.
한편, 권진아는 13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진심이었던 사람만 바보가 돼’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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