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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짱 경찰서는 베트남인에게 빚을 진 후 갚지 않고 살해한 혐의로 러시아인 알렉산드르 블라디미로비치를 지목했다.
지난 2019년 냐짱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은 최근 공범으로 추정되는 부이까오선(Bui Cao Son)이 체포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블라디미로비치와 선은 호꾸옥바오(Ho Quoc Bao)에게 빚을 진 후 갚지 않고 구타해 사망에 이르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시신을 여행가방에 넣고 산에 유기했다.
2020년 3월 지역 주민들이 덤불 속에 숨겨져 있던 여행가방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블라디미로비치는 지난 2019년 베트남에서 러시아로 떠난 상황이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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