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9시 8분 현재 샤페론은 9천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1,050원(11.67%) 오른 1만 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인 5천원 대비 80% 높은 수준이다.
샤페론은 지난 기관 수요예측 결과 최종 공모가를 5천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이는 희망 공모가 밴드(8,200~1만 200원) 하단보다도 약 40% 낮은 수준이다. 수요예측에는 254개 기관이 참여해 25.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 2008년 설립된 샤페론은 독자적인 염증복합체 억제 기술을 기반으로 아토피 피부염 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 치매, 특발성 폐섬유증, 코로나19와 같은 염증성 질환을 치료하는 항염증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