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소방서 옆 경찰서’ 본격 돌입…김래원X공승연과 시너지 기대UP

입력 2022-10-20 18:10  




배우 손호준이 올 하반기 시청자들의 심장을 뛰게 할 소방관으로 활약한다.

19일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손호준은 오는 11월 방영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에 출연하는 가운데,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돼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손호준이 출연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 대응’ 현장 일지로, 타인을 위해 심장이 뛰는 ‘최초대응자’들의 가슴 뜨거운 팀플레이를 그리는 드라마다. 특히 ‘검범남녀’ 시리즈를 통해 섬세한 구성력과 탄탄한 필력을 자랑한 민지은 작가의 치밀한 대본이 더해져 차별화된 휴머니즘 스토리가 그려질 예정이다.

이에 탄탄한 연기를 펼쳐낼 손호준은 “끄지 못하는 불은 없다”라는 각오로 화염 속에 불도저처럼 돌진하는 소방관 봉도진 역에 분한다. 장르 불문 폭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력으로 맹활약을 펼쳤던 손호준은 소방관 역을 완벽 소화, 강인한 카리스마로 현장을 제압하는 모습은 물론, 현장 밖에서는 부드러운 상냥함을 드러내는 캐릭터로 열연한다.

이러한 손호준과 빛나는 시너지를 선보일 배우로는 김래원과 공승연이 출연하며 우미화, 이우제, 정진우는 ‘태원소방서’ 소방경 현장지휘단장 독고순, 소방사 하동우, 구조팀 소방교 최기수 역으로 출격해 손호준과 어떤 연기 케미를 보일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간 브라운관, 드라마, 예능 등을 넘나들며 활동해온 손호준은 tvN ‘응답하라 1994’, KBS2 ‘고백부부’, JTBC ‘눈이 부시게’, OCN ‘경이로운 소문’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한 연기파 배우로 대중을 만나왔다. 특히 그는 신인 배우 양성에도 힘쓰는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배우로 눈도장 찍은 만큼,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연기로 시청자들을 웃고 울리지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손호준이 출연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는 11월 중에 방영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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