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일대, 초품아 단지 '용봉 한국아델리움 디어반' 조합원 모집

입력 2022-10-21 12:49  


분양시장에서 학세권에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 이른바 초품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초등학교와 바로 맞닿아 있거나 가까워 안전한 통학이 가능해 아파트 매매시장의 주 수요층이 어린 자녀를 둔 30~40대인 점을 감안할 때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는 것이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1년간 (`21년 9월~`22년 8월) 아파트 매입자 연령대별 총 거래량은 40만 1,098건으로 이중 30대 9만 2,960건(23%), 40대 9만 7,965건(24%) 등 30~40대가 총 4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북구 일대에 들어서는 `용봉 한국아델리움 디어반`이 초품아 단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달 10월 14일에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150세대 중 120세대의 조합원을 선착순 모집 중에 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6층, 3개동, 전용면적 84㎡, 총 150세대 규모로 이루어지며 조합원의 경우 일반 분양보다 낮은 분양가에 청약 경쟁 없이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인근으로 호남고속도로가 인접해 용봉IC, 서광주IC를 통해 광주광역시 내 차량 이동은 물론 수도권과 타 권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또한, 도보권 내에 광주도시철도 2호선 오치역이 개통(2027년~2029년)예정으로 역세권을 갖추게 된다.

단지 앞 도보권 내에 용주초가 맞닿아 있어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반경 1.5km 이내로는 서산초, 오치초, 태봉초, 오정초, 경신여중·고, 용봉중, 전남대학교 사범대부설중·고,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까지 다양한 초·중·고교 및 대학교가 자리해 있다.

또한, 용봉동의 주요 편의시설이 밀집한 전철우사거리와 전남대학교 상권이 있어 다양한 생활 편의를 누릴 수 있고 소공원 및 중외공원과 비엔날레전시관, 박물관, 야구장, CGV 등 문화 시설도 있어 다채로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미래 가치도 기대된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 2단계(2029년) 및 오치역(2029년) 개통 예정으로 향후 광주역을 누릴 수 있고 오치역은 도보 약 3분 역세권에 자리한다. 아울러, 용봉IC 진입로 설치 계획과 `광주형 실리콘밸리` 광주역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가시화되고 있어 향후 지역 발전 가능성이 높다.

조합원 대상자는 해당지역(전라남도, 광주광역시) 내 거주기간 6개월 이상, 무주택 및 소형 주택(전용 85㎡ 이하 주택 1채 소유) 세대주라면 청약 통장 유무 상관없이 조합원 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행은 (가칭)용봉전대지역주택조합이며 시공 예정은 한국건설, 위탁은 코리아신탁으로 토지는 약 82.26% 확보되어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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