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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첸이 새 미니앨범 수록곡 ‘I Don’t Even Mind’(아이 돈트 이븐 마인드)를 직접 작사해 매력을 더했다.
25일 S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미니 3집에 수록된 ‘I Don’t Even Mind’는 리드미컬한 기타 연주가 인상적인 팝 장르의 곡으로, 첸이 작사한 가사에는 마음을 전하고 싶지만 상대를 위해 조심스럽게 다가가겠다는 다짐을 역설적인 표현들로 담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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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첸은 솔로 앨범 수록곡 ‘그대에게 (My dear)’, ‘꽃 (Flower)’ 등의 작사에도 참여, 사랑과 이별, 위로 등 다양한 주제로 자신만의 섬세한 감성을 선사해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신곡 ‘I Don’t Even Mind’로 들려줄 음악 감성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SM 엔터테인먼트는 “첸이 오는 10월 31일 오후 5시부터 유튜브 및 틱톡 EXO 채널을 통해 솔로 컴백 기념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 신곡 소개부터 작업 비하인드, 앨범 언박싱, 활동 스포일러 등 다채로운 이야기로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첸의 세 번째 미니앨범 ‘사라지고 있어 (Last Scene)’는 10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도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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