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가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재개를 예정하고 있는 디스커버 파이낸셜 서비스에 대해 투자의견을 기존의 `비중유지`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하고 목표가도 주당 104달러에서 116달러로 높였다.
26일(현지시간) 모간스탠리의 베시 그라섹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디스커버 경영진들은 연말 전으로 5억 9백만달러 규모의 바이백을 모델링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10억달러 규모의 바이백을 계획하고 있다"
그라섹은 "이들 기업은 대차대조표에 상당한 초과 자본이 있기에 주식 환매를 재개할 수 있는 강력한 위치에 있다"며 "내년 경기침체 전망에도 디스커버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종목"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학자금 대출 증가세도 더욱 가팔라 질 것으로 보여 카드 대출과 더불어 디스커버의 강력한 수익 원동력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면서 "대출 증가는 디스커버에 상당한 순풍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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