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ATEEZ) 홍중이 25번째 생일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연다.
에이티즈의 홍중은 지난 26일 공식 채널을 통해 첫 개인 필름사진 전시회 ‘프롬 노벰버 7, 1998(FROM NOVEMBER 7, 1998)’ 개최 소식을 알렸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 속 홍중은 재작년부터 전시회를 꿈꿨다는 내레이션과 함께 바쁜 스케줄 중에서도 틈이 날 때마다 필름 카메라로 에이티즈 멤버들, 풍경, 촬영장 소품 등을 촬영하고 사진을 고르는 모습들을 보여주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홍중이 사진을 보게 될 팬들을 생각하며 서툴지만 직접 한 컷 한 컷 따뜻한 감성을 담아낸 ‘프롬 노벰버 7, 1998’은 오는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갤러리99(GALLERY99)’에서 진행된다.
이번 무료 사진전은 현장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 1인당 최대 5000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는데, 행사 종료 후 누적된 전체 포인트는 현금으로 환산되어 기부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이는 행사를 기획한 에이티즈 홍중이 제안한 것으로, 오는 11월 17일 공식 팬클럽 ‘에이티니(ATINY)’ 창단 기념일에 맞춰 팬들의 이름으로 기부금을 전달해 음악활동을 꿈꾸지만 상황이 여의치 못한 아이들의 자기계발을 도울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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