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뉴욕증시, `애플·인텔` 실적호조에 상승…다우 2.6%↑
2) 미국 FOMC에 쏠린 눈..금리 인상 속도조절론 나올까
3) 국제유가, 중국 수요 둔화 우려에 하락...WTI 1.3%↓
1. 증시 중요 뉴스
1) 뉴욕증시, `애플·인텔` 실적호조에 상승…다우 2.6%↑
- 뉴욕증시는 애플과 인텔의 실적 호조에 관련주가 크게 오르면서 강한 상승세
- 애플과 인텔은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과 순이익을 발표. 애플은 주가가 7% 이상, 10% 이상 상승
- 이날 발표된 연준 선호 물가 지표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
2) 미국 FOMC에 쏠린 눈..금리 인상 속도조절론 나올까
- 이번 주 국내 증시는 미국의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서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강화되는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
- 금리 인상을 0.75%포인트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은 기정사실로 받아 들여지고 있어 충격은 크지 않겠으나 12월 추가 인상에 대한 힌트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 최근 강원도의 채무미이행 사태 의 여진이 남아 자금시장 경색에 대한 우려도 변수로 작용될 예정
3) 국제유가, 중국 수요 둔화 우려에 하락...WTI 1.3%↓
-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고수로 중국 내 원유 수요가 위축될 것이란 우려가 유가 하락으로 이어짐
-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1.18달러(1.3%) 내린 배럴당 87.90달러에 마감
-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2월물 브렌트유는 1.19달러(1.2%) 떨어진 배럴당 95.77달러로 집계
4) 인텔 "수천 명 인원 감축 한다" 실적악화와 2023년 경제 불확실성 대비
- 글로벌 반도체기업 인텔이 PC 수요 감소와 반도체 수요 급감에 따른 실적 악화 그리고 경제 불안에 대한 대비로 수천 명의 인원을 감축하고 비용도 오는 2025년까지 최대 100억달러의 비용을 절감하겠다고 28일(현지시간) 밝힘
-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전날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인텔은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53억달러와 10억달러를 기록했는데, 매출은 전년에 비해 20% 이상이 줄었고, 순익도 85% 이상 감소
- 인텔의 겔싱어 최고경영자(CEO)는 이 자리에서 "시장 수요 감소와 경제 불확실성 우려에 직원 감원과 비용을 줄이겠다"며 "올해만 판매 비용과 운영비 등에서 먼저 30억달러를, 그리고 2025년까지 100억달러 규모의 비용을 절감하겠다"고 설명
5) `공공기관 자산매각` 내달 3일 나온다…수십조 땅·주식·회원권 포함
- 11월3일 공운위 열어 자산매각안 심의·의결 후 발표
- 한전 등 재무위험기관 중심 10조~20조원 자산 매각
2. 전 거래일 미국 증시
- 다우산업: 32,861.80 (+828.52, +2.59%)
- S&P 500: 3,901.06 (+93.76, +2.46%)
- 나스닥: 11,102.45 (+309.78, +2.87%)
- 주요뉴스 및 시황
- 빅테크 어닝쇼크 속 나스닥 2.04%↓
- 국제유가, 중국 수요 둔화 우려에 하락...WTI 1.3%↓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마감 시점에 전장보다 180bp 상승한 4.0100%를 기록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선물인 12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20.80달러(1.3%) 내린 온스당 1644.60달러에 거래를 마감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110.645로 전일대비 +0.04% 상승
3. 전 거래일 아시아증시
- 일본 니케이225: 27,105.20 (-240.04p, -0.88%)
- 중국 상해종합: 2,915.93 (-66.98p, -2.25%)
- 홍콩 항셍: 14,863.06 (-564.88p -3.66%)
- 대만 가권: 12,788.42 (-137.95p -1.07%)
- 주요뉴스 및 시황
- 일본증시는 美 빅테크 기업 실적 부진 여파로 하락
- 중국증시는 경제 정책 불확실성과 미국 반도체 수출 제재 확대에 따른 기술주 우려로 하락
- 홍콩증시는 경제 정책 불확실성에 따라 하락
4. Today 관심 레포트
- LX인터내셔널: 미래를 위한 준비에 주목 (삼성증권, BUY, 목표주가 5만4천원)
- 3Q22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726억 원으로, 컨센서스 부합 - 물류사업은 운임지수 하락으로 이익 소폭 감소했으나, 호주산 석탄 가격 상승 및 환 율 상승 효과로 양호한 실적 시현
- 회사의 자본 배분 전략과 미래 성장을 위한 준비 영역 명확화 등에 주목해야 할 것
- F&F: 끝없이 펼쳐질 실크로드 (삼성증권, BUY, 19만원)
- F&F에 대해 BUY 투자의견으로 커버리지 개시하며, 2023E PER 13배를 적용하여 산출 된 목표주가 190,000원 제시
- MLB의 중국 내 점유율 확대 속도를 고려할 시, 중국 매출액은 22-26E CAGR 42%, 연결 매출액은 22-26E CAGR 22% 성장에 달할 전망
- 중국 젊은 세대 소비의 최대 수혜가 예상되어 향후 점유율 확대 가속화할 것으로 기 대. 2023E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9% 상회할 것으로 전망
- 현대모비스: 전동화 사업경험 축적 (NH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30만원)
- 마진하락 사이클의 끝자락. 역사적으로 완성차 대비 낮은 시가총액 비중
- 3분기 Review: 비용 상승에 대한 대응. 양호한 실적
- 중장기 주주환원정책 강화에 따른 주주가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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