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 오비탈(Terran Orbital Corp.)은 31일(현지시간) 자사가 발행한 전환사채 및 신주인수권을 교환하는 대가로 록히드마틴으로부터 1억 달러 투자를 받는 어음 및 워런트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자와 관련해 두 회사는 2035년까지 지속되는 새로운 전략적 협정을 체결했으며 함께 다양한 기회를 추구할 계획이다.
테란 오비탈은 이 자금을 추가 위성 조립 공간을 구입, 모듈 생산 확대, 첨단 제조 능력을 확장하는 동시에 운전 자본 요구 사항을 충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테란 오비탈 주식은 시장 전 거래에서 11% 상승한 2.84달러를 기록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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