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호텔 서울, 캘리포니아 아메리칸 비스트로 라셰즈 오픈…‘내추럴한 캐주얼 다이닝’

입력 2022-11-02 07:40  




메이필드호텔 서울이 신규 레스토랑을 선보인다.

메이필드호텔 서울 관계자는 "39년 전통을 지닌 한식당 낙원을 포함한 6개의 F&B업장을 운영해온 메이필드호텔 만의 노하우를 내세워 더 많은 고객이 호텔 브랜드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국내 최고 업무지구로 자리 잡고 있는 서울시 강서구 마곡 역세권에 캘리포니아 아메리칸 비스트로 라셰즈(RACHEZ)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집트 신화에 등장하는 태양의 신 ‘라(RA)’와 집을 뜻하는 ‘셰즈(CHEZ)’의 합성어인 라셰즈는 태양의 도시로 불리는 캘리포니아 선셋 스트립을 모토로, 루프탑에서 해질녘 가장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는 특별한 감성을 선사한다. 인테리어 또한 블랙앤화이트가 주는 모던, 시크함 속 코럴톤을 적용한 선셋바를 통해 세련되고 따뜻한 느낌을 더해준다.

메뉴는 약 20년 동안 직영으로 운영한 농장의 식재료를 사용하는 자연 친화적인 강점을 반영해 팜투테이블을 지향하는 캘리포니아 퀴진의 특성을 제대로 살렸다. 버거, 파스타, 육류 등 대중적인 아메리칸 메뉴를 신선하고 고급 식재료만을 사용해 본연의 맛을 살린 내추럴한 캐주얼 다이닝을 선보인다.




시그니처 메뉴로는 구운 수제 와규 패티에 스위스 고급 치즈 테트 드 무안을 넣어 만든 그릴 와규 쇼츠 립 버거, 스모키한 치폴레 페퍼를 사용해 매콤한 풍미를 높인 스모키 토마토 아마트리치아나 부가티니, 양라구 소스를 넣어 양고기 본연의 기름진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화이트 램 라구 파파델레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해산물 메뉴도 준비된다. 이 외에도 미국을 주축으로 컨벤셔널?내추럴?논알콜 등 약 83여종의 와인 및 버번 위스키와 페어링하기 좋은 치즈 플래이트, 스낵 등 다양한 메뉴도 만나볼 수 있다.

메이필드호텔 서울 관계자는 “39년 레스토랑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식음료, 서비스, 공간 브랜딩까지 세심하게 준비했다”라며 “팜투테이블 식문화 트렌드부터 일반 레스토랑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와인 리스트를 갖추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소셜라이징과 동시에 소셜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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