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이틀 연속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소식에 빅텍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 23분 빅텍은 전 거래일 대비 420원(+6.29%) 오른 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동해상으로 장거리 탄도미사일 1발과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장거리 탄도미사일은 오전 7시 40분 경 평양 순안 일대에서 발사됐으며, 단거리 탄도미사일은 오전 8시 40분 경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발사됐다.
일본 NHK에 따르면 해당 미사일은 일본 열도를 통과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대표 대북관련주로 꼽히는 아난티는 2.57%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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