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올즈(대표 이청근)가 자사의 기능성 골프화 브이샷(Vshot)이 부산경제진흥원 주최로 개최된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에서 사업성 부문 1등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작년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 기능성 부문에서 기능성 건강신발 ‘베체 밸러‘로 대상을 받은지 1년만에 사업성 부문에서도 수상을 한 것이다.
해운대 벡스코에서 시상식을 가진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는 올해로 14회째로 국내 유일 신발전문 경진대회이며, 국제신발생체역학그룹(FBG) 소속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매년 혁신적이고 독창성을 갖춘 제품들을 평가하고 선정하는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사업성 부문 1등에 선정된 슈올즈의 브이샷(Vshot)은 발명특허 진동칩 ‘메디치오’를 장착한 기능성 골프화로 아웃솔에 특허 기술을 적용해 슬라이스와 훅 예방 시스템이 강화되어 흔들리지 않고 체중이동이 바르게 되며, 안정적인 스텐스를 제공해주는 골프화이다.
개발자인 이청근 대표는 “골프를 칠 때 프로와 아마추어 입문자 모두가 필요한 부분이 임팩트시 스텐스 안정과 에임인데 그러한 부분의 기능을 향상하여 신발의 안창과 겉창 바닥을 개선한 것에 높은 점수를 주어 최고의 기능성 골프화로 선정된 것 같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슈올즈 관계자는 “전시장에 전시된 신발을 신어본 관객들의 반응이 너무 뜨거워 골프화의 새로운 붐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슈올즈 기능성 골프화 브이샷(Vshot)의 1등상 수상이 그 촉매가 될 것이다”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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