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기업 그로비교육(대표 박철우)의 `슈퍼브이`가 지난 9일 무료체험 사전예약 이벤트를 오픈했다.
4세부터 9세까지의 유아동을 대상으로 한 영어, 수학, 한글, 국어 스마트러닝으로 오는 28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슈퍼브이 무료체험은 전용 탭을 배송 받아,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해 볼 수 있는 서비스다. 무료체험을 사전예약한 고객은 11월 28일 정식 오픈 직후부터 가장 먼저 슈퍼브이를 경험할 수 있다. 사전예약자만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마련됐다. 선착순 1,000명에게 네이버페이 1만 포인트를 증정하고, 결제 시에는 최대 20만원까지 할인해준다. 1명을 추첨해 BMW 미니쿠퍼를 증정하는 이벤트에도 자동 응모된다.
이번 티저 프로모션에는 콘텐츠 핵심 사항도 선공개 됐다. 330억 원 규모의 제작비로 화제가 된 슈퍼브이 콘텐츠의 주요 내용이 처음 공개된 것이다. `유아동 교육의 기본과 상식을 깨고, 그 이상의 높고 특별한 가치를 전달하겠다`는 메시지의 티저 영상과 영어, 수학, 한글·국어 및 전용탭 케이스까지 다양한 차별화 포인트가 상세히 공개됐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영어` 콘텐츠다. 스토리 중심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인풋을 강조하는 영어 커리큘럼과 업계 최초로 해외 3대 출판사인 스콜라스틱, 옥스포드리딩, 콜린스의 도서를 제공하는 `슈퍼리딩`, 영어 전문 선생님이 일대일로 자녀의 영어 습득 과정을 전담 관리하는 `영어특별반`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학에는 팩토키즈 등 사고력 과정과 고려대 정보창의교육연구소의 감수를 받은 두뇌개발 프로그램 `슈퍼브레인`이 있다. 한글·국어는 유명 작가진을 필두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독창적인 스토리와 삽화, 놀이형 학습 시스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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