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오늘도 미 증시 흐름부터 짚어주시죠~
- 다우지수, 10월 CPI 발표 이후 상승세 지속
- 연준 부의장 “금리인상, 곧 속도조절”
- 윌러 연준 이사 “시장이 너무 앞서간다”
- 파월의 후폭풍, 증시에서는 큰 영향 없어
- 10월 CPI 발표 후 인플레 전망 크게 낮아져
- 골드만삭스, 내년 근원CPI 상승률 2.9%로 하향
- 올해 12월 FOMC, 금리인상폭 0.5%p 그칠 듯
- 연말 장세에 대해 낙관적 시각…CNN FGI ‘66’
Q. FTX 사태가 계속해서 거론되고 있는데요. 이 산건으로 인해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가격의 ‘flash crash’가 발생할 것으로 보십니까?
- `flash crash`는 돌발적인 가격변동 사태
- 하이먼-민스크의 `someday-sometimes`론
- 한순간 비트코인 등 가격변수 대폭락 발생
- wobbling market→ dumping→ flash crash
- 비트코인과 가상화폐, 어느날 갑자기 제로?
- 캐시우드 ‘51만 달러’ · 씨티 ‘31만 달러’…수모
- 비트코인을 보유한 머스크와 손정의, 수익 감소
Q. 월가에서도 주목하는 것은 FTX 사태로 인해… 일부에서 우려하는 제2의 리먼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죠?
- CS 사태, 제2 리먼 사태보다 제2 도이치 사태
- 도이치방크, 리보금리 조작 등으로 신뢰도 추락
- 뱅크런 발생, 제2 리먼 사태 우려 기우로 끝나
- FTX 사태, 제2 리먼사태보다는 제2 엔론 사태
- 세계 GDP 대비 1%, 금융시스템과의 연계성 작아
- FTX 사태 터진 이후, 美 등 금융시장 충격 낮아
- 서머스, FTX 사태는 제2 엔론사태 될 것 평가
Q. FTA 사태가 희대의 사기 사건으로 된다면 투자자를 비롯해 어떻게 끝날 것인지 말씀해 주시지요.
- 희대의 국제 사기사건 ‘말레이시아 스캔들’
- 국유석유 담보채인데다 나집 총리가 뒷받침
- 주관 ‘골드만삭스’ · 감사 ‘딜로이트’ 양대 체제
- 디카프리오·미란다 커·린제이 로한 통해 소문
- 호텔 상속녀 패리스 힐튼 등 초기 자본유치 성공
- 희대의 국제 사기사건 ‘말레이시아 스캔들’
- 합법자금 ‘자기책임 원칙’, 불법자금 ‘공중분해?’
- 나집 총리와 주변세력 재산, 후임 총리 적폐청산
- 韓 금융사, 10억 달러 투자금 못받아 대손상각 처리
Q. FTX 사태를 계기로 순기능보다 역기능을 초래하는 비트코인과 가상화폐를 없애버리자 하는 시각이 고개를 들고 있지 않습니까?
-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금융시장 혼돈 초래
- 2017년, 韓 비트코인發 대폭등·대폭락 사태 발생
- 2019년, 英 비트코인 펀드 95% ‘drawdown loss’
- 올해 5월에도 테라·루나 등 김치코인 사태
- FTX 사태 계기, 비트코인과 가상화폐 없애자
- 美, CBDC 도입 위해 비트코인을 부정적으로 봐
- 韓, 금융시장 안정과 투자자 보호장치 마련해야
- 산업적 유틸리티 기능 제외 코인화폐 없애자
Q. 미국에서는 FTX 사태로 말이 많습니다만 우리 내부적으로는 금융투자소득세와 관련된 논쟁이 확산되고 있지 않습니까?
- 2020년, 3년 유예기간 거쳐 내년 1월 시행
- 국민의힘 입장 “증시 상황 고려, 2년 더 유예”
- 민주당 입장, 유예 움직임 속 “강행하자” 입장도
- 벤치마크국가인 美와 비교할 때 많은 문제
- 韓, 5천만원 이상 22% · 3억 이상 27.5%
- 美, 손실이월제 도입으로 장기주식투자 유도
- 韓 ‘세금 징수’ vs. 美 ‘자본시장 발전’
Q. 지금은 우리 증시 상황에 아주 좋지 않은데요. 지금 상황에서 금투세를 도입한다면 증시가 무너질 것이라는 우려가 많지 않습니까?
- 韓,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위상 간 불일치
- 하드웨어 위상, 세계 10위에 해당할 만큼 높아
- 소프트웨어 위상, 하드웨어 위상 대비 가장 떨어져
- 금융위기 이후, 금융이 실물부문보다 3배나 커
- 금융시장 경쟁력,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
- 韓, 금융시장 후진성과 시스템 잘 작동되지 않아
- 금투세 도입시, 외국인 놀이터로 더 전락할 우려↑
- 韓 투자자, 韓 증시 외면- 외환위기 초래 우려
Q. 말씀을 듣고 나니깐… 금투세 도입이 간단치는 않은 문제인데요. 이 때문에 금투세를 도입하는 정당은 2024년 총선에서 패배할 것이라는 시각도 나오는 거죠?
- 우리와 비슷한 금투세 도입 국가, 증시 ‘대폭락’
- 대만, 1989년 강행 후 한 달간 40% 폭락 백기
- 일본, 강행 후 부동산 거품 붕괴 겹쳐 60% 폭락
- 임대차 3법, 금투세와 동일한 맥락에서 도입
- 입법 의도와 달리 서민들이 더 큰 피해
- 금투세, 1% 계층 대상하다가 99% 계층 잃어
- 금투세 강행하는 정당, 2024 총선에서 패배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한국경제TV 제작1부 정연국 PD
ykjeon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