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글로벌 마이스 디스커버리 개최

‘제1회 글로벌 마이스 디스커버리’가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된다.

1997년 국내 최초로 컨벤션전시분야 석사학위 과정을 설립한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총장 이정학)가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위기에서 살아남은 MICE산업 종사자 30여명이 참석하여 업계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의 대주제는 ‘살아남은 우리가 가야 할 세상(My Weakness, Your Strength and Our Opportunity)’이며 1일차인 17일에는 개회식 및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제1세션] 마이스 시장의 위기와 기회, [제2세션] 마이스 산업 인적자원 관리, [제3세션] 마이스 산업과 ESG로 세 개의 분야별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2일차인 18일에는 취업 희망자 및 학생을 대상으로 PCO·PEO의 행사 사례를 설명하고 관련업계 종사자와 멘토링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한편,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는 코로나19 상황 발생 이후 관련 산업의 현황 진단 및 미래 방향 모색을 위해 2020년 6월부터 주1일, 총 100회 이상 ‘한림 마이스 디스커버리 포럼’을 개최해 왔으며 해당 포럼에서는 MICE 산업(회의, 전시, 이벤트, 보상관광) 이슈는 물론 VENUE(컨벤션센터, 유니크베뉴)와 CVB(지역컨벤션뷰로), 마케팅, 전략, 조직관리, 노무 등 경영관리 분야를 포함한 100여개의 주제를 220여명의 연사와 함께 논의하기도 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에서 엔데믹 시대를 선도할 대표 마이스 행사 발굴을 위해 개최한 ‘미래 서울 마이스 공모전’의 첨단 기술 분야에 선정되기도 한 ‘제1회 글로벌 마이스 디스커버리’행사는 온라인 메타버스 공간인 GMD TOWN과 오프라인 공간 COEX 402호에서 동시 개최된다.

사전등록 및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와 글로벌 마이스 디스커버리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