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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에서 뎅기열 감염 환자들이 금증해 병상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노이 질병통제센터(CDC)에 따르면 올해들어 하노이시의 뎅기열 환자는 1만700여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배 증가했다.
지난10월 28일~11월 3일에는 1300명 이상의 환자가 급증했다.
베트남 국립열대병원(National Hospital for Tropical Disease)은 최근 며칠 동안 매일 10~20명의 뎅기열 감염 환자를 받는다고 밝혔다.
응급실 환자 절반 이상이 뎅기열 환자였던 경우도 있었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
CDC는 뎅기열 감염이 아직 정점에 도달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 이달 말까지 더 많은 감염 사례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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