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 사고력 교육 플랫폼 크레버스(CREVERSE)가 메타버스 수리 사고력 `노이지(NOISY)`의 겨울학기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시험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노이지 입학시험은 교과와 사고력 2개 영역을 70분간 평가한다. 입학시험은 학원에 방문하지 않고 원하는 장소에서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시험 결과는 유선 상담을 진행한 후 수강 레벨을 결정한다. 초등학생이라면 응시할 수 있다. 개강은 12월 1일이다.
노이지는 CMS영재교육센터(사고력관)의 콘텐츠와 교육 노하우에 에듀테크를 접목했다. 수리 사고력의 기본을 다지는 Pre-WHY와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WHY 프로그램 등 오프라인 CMS영재교육센터를 버추얼 환경에 구현했다.
실시간 원격 수업에서는 친구, 선생님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토론과 발표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다양한 디지털 교구 활용이 강점이다. 600여 개 수리 사고력 테마의 게임과 퍼즐을 디지털화해 학습자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학습 몰입도를 높인다. 과제는 Thinking MeMe 앱으로 간편하게 제출하고 첨삭받는다.
복습과 교과 학습은 VOD를 활용한다. 수업 시간에 배운 사고력 수학의 개념을 다지고, CMS영재교육센터에서 개발한 교과 수학 교재 `온앱업(ON&UP)`으로 기본·응용·심화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다.
노이지 관계자는 "버추얼 플랫폼에서 다양한 미디어 자료와 스마트 앱으로 학습 흥미를 유발해 효과적으로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다"면서 "노력하고 성취한 만큼 보상이 주어져 내 아바타와 가상세계인 `나만의 플래닛`을 성장시키는 과정은 학습 동기를 높여준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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