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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 ETF 시황...UTES·XTL 강세 [글로벌 시황&이슈]

입력 2022-11-21 08:29   수정 2022-11-21 08:29


    금요일 장에서 상승하락 종목들입니다. 이날은 유틸리티 섹터 ETF가 상승 목록을 가득 메웠습니다. 이어 통식 섹터와 헬스 케어 부문도 강세였습니다. 반대로 중국 관련 상품들은 대체로 ㄸ 하락하는 흐름을 보였으며, 마리화나나 암호화폐 ETF들도 떨어졌습니다.
    [상승 ETF]
    미국 에너지 회사 넥스트에라 에너지는 금요일, 재생에너지 부문 8억 500만 달러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태양광과 풍력 자산에 투자해 회사가 재생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고 밝혔는데요. 올해 주 수출국인 러시아에 대한 규제 때문에 유가와 천연가스 가격이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이러한 대체에너지에 대한 니즈는 속도를 얻고 있습니다. 넥스트 에라 에너지는 이날 1% 정도 상승 했습니다.
    시장이 다소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던 금요일에는 안정적인 투자로 알려져있는 유틸리티 부문 ETF 가 상승마감했습니다. 버투스 인베스트먼트에서 운용하는 UTES ETF는 액티브로 유틸리티 기업들에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운용 보수는 0.49% 입니다. 넥스트에라 에너지가 20%로 가장 크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날 해당 ETF는 2.7% 상승 마감했습니다. 올해 들어서 주가도 등락을 크게 보이긴 했지만 -1% 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 텔레콤 부문에 투자하는 스테이트스트리트의 XTL ETF 도 상승했습니다. 운용 보수는 0.35% 이구요. 다른 텔레콤 ETF에 비해 좀 더 구성요소들에 지분이 고르게 배분되어있는 편이라 편향 문제를 피한다고 합니다. 칼릭스, AT&T, 아리스타 네트웍스, 모토로라 솔루션스 등의 기업들이 보유되어있습니다. 이날은 2% 정도 뛰어올랐습니다.

    [하락 ETF]
    골드만삭스는 중국과 한국 자산 시장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2023년에 베이징은 코로나 제로 정책으로 부터 약간 안정을 되찾고, 글로벌 침체가 개선이 되면 중국과 한국에 좋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한국에 대해서는 중립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투자의견을 상향했고, 홍콩 시장은 중립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다만 금요일 장에서 중국 관련 ETF는 바이오 섹터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하락했습니다. 현재 중국은 코로나가 심해 비즈니스 사업차 방문을 제외하고는 입국이 제한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상황을 지켜보며 중국 기술주 CQQQ ETF 2.7% 하락 마감했습니다. 인베스코에서 운용하며, 최근 11월 들어 반등세 보이던 상품입니다.
    다음으로 이날 비트코인 관련 상품들은 하락마감합니다. FTX 붕괴 사태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들은 횡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월가에서는 관련해 회의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공포 지수인 두나무지수 또한 우리시간 19일 기준으로 공포 국면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코인베이스에 레버리지로 투자하는 CONL ETF 부터 낙폭이 10%로 가장 컸습니다. 그레니트셰어스에서 운용하는 상품입니다.

    마지막으로 지난주 국내 서학개미가 순매수한 해회 ETF 상위 상품들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많이 사들인 것은 뉴욕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일일 상승폭의 3배를 거꾸로 추종하는 SOXS ETF 입니다. 1억8000만 달러 규모로 사들였습니다. 이어 나스닥100 지수를 역으로 3배 추종하는 프로셰어스의 울트라 프로 숏 ETF SQQQ에도 자금이 몰렸구요. 디렉시온과 아이셰어스에서 운용하는 20년 이상 국채에 투자하는 상푿들도 상위에 올랐습니다. 한편 4주 연속 테슬라 단일 종목에도 국내 서학개미 투자가 몰린 가운데 테슬라 1.5%배 레버리지 상품인 TSLL도 많이 매수되었다는 점 짚어드립니다.


    전가은 외시냌스터

    한국경제TV  기획제작1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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