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전문기업 메타록이 G-Star 2022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총 124개의 글로벌 기업이 참여,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렸다.
메타록의 닷큐브프로토콜 기반의 메타버스 서비스는 상당한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40여개의 업체가 사전 예약 상담을 문의했으나 실제는 두 배가 넘는 100여개 업체와 협력 상담을 진행했고 해외 업체는 그 중 절반 정도인 45개 업체나 되었다.
특히 해외 메이저 클라우드 플랫폼 업체들이 닷큐브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에 상당한 관심을 보였고 이번에 신규로 공개한 HEAVEN, IMPICK, WINNERPICK 등 신규 게임에 대해 국내외 대형 퍼블리싱 업체들이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그 외도 메타버스의 개인 사용자 및 기업 사용자용 SaaS/PaaS 서비스 솔루션을 위한 협력도 제안 했다.
메타록 관계자는 "예상외로 100여개가 넘는 업체들과 미팅을 하면서 B2B기간인 3일 동안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아쉬웠다. 각각의 업체들과 긴 미팅을 할 수 없었던 부분이 있었으나 많은 국내외 업체들과의 미팅으로 성공적으로 G-Star 2022를 마쳤다"며 "이번 G-Star 2022에서 메타록을 글로벌 업체들에게 알리는 계기로 준비를 했으나 이미 메타록을 많이 알고 있었고 국내외 메이저 업체에서 업무협약 및 투자까지 언급해 상당히 당황스러우면서도 자부심이 느껴졌다. G-Star 2022로 올해 굵직한 행사는 마감한 만큼 내년도 좋은 성과를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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