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ATEEZ)의 이번 일본 컴백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최근 에이티즈는 공식 SNS를 통해 일본 미니 3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패러다임’’(THE WORLD EP. PARADIGM)’의 산, 민기, 우영, 종호의 2차 개인 콘셉트 포토까지 모두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홍중, 성화, 윤호, 여상에 이어 이번 네 멤버 역시 나른한 분위기가 눈을 사로잡은 가운데 산의 버건디 컬러 섀도우가 고혹적인 매력을 더하는가 하면, 민기 역시 밝은 갈색 빛의 눈동자로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어 슬리브리스 셔츠와 함께 느슨하게 묶인 타이로 섹시함을 발산하는 우영과 앞머리를 거의 넘긴 헤어 스타일링으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남자다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종호까지, 이번 2차 개인 콘셉트 포토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이번 일본 신보 ‘더 월드 에피소드 ‘패러다임’’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에 콘셉트 포토를 접한 팬들은 "어떻게 매번 비주얼이 업그레이드 될 수가 있냐", "귀여운데 잘생겼어", "눈뜨고 일어나면 30일이길", "This concept is one of their best"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반응을 보이는 중.
한편 에이티즈는 지난 10월 서울에서 시작한 2022 하반기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을 통해 미국 오클랜드, 애너하임, 피닉스, 댈러스, 시카고 공연까지 진행했으며, 오는 12월 11~12일 일본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개최되는 일본 공연은 팬클럽 선예매만으로 3만 석을 매진시키며 더욱 높아진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에이티즈는 오는 30일 세 번째 일본 미니 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 ‘패러다임’’을 발매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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