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 행장, 김용우 더존비즈온 대표 [자료사진 = 더존비즈온 제공]](https://img.wowtv.co.kr/wowtv_news/dnrs/20221122/B20221122084926233.jpg)
더존비즈온과 한국수출입은행이 2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더존을지타워에서 `간접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매출채권팩토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급변하는 수출환경 속 중소기업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공급사슬 전반에 대한 수출금융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매출채권팩토링은 더존비즈온의 실시간 세무·회계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업정보와 기업 간 매출의 진위여부를 제공하고, 자금공급자는 이를 바탕으로 심사 후 일정 할인율로 매출채권을 매입하는 서비스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수출 중소기업의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구매자 신용방식을 활용한 중소기업 지원대상 확대에 적극 나설 방침이며, 이에 따라 기업이 대금 회수 부담없이 원활한 자금운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존비즈온은 클라우드·빅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 WEHAGO(위하고)를 통해 매출채권팩토링 서비스를 지원하며, 이에 따라 팩토링 신청부터 상환까지 전 과정이 자동화돼 기업이 적기에 운전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용우 더존비즈온 대표는 "국내 대표 수출지원 정책금융기관인 한국수출입은행과 협력하는 이번 매출채권팩토링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간접수출 중소기업의 고충을 한시름 덜어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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