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렌드지(TRENDZ)의 싱글 1집이 전작 대비 3배 이상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2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 차트에 따르면, 트렌드지(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가 12일 발매한 ‘BLUE SET Chapter. UNKNOWN CODE’의 초동 판매량이 25,000 장을 돌파, 전작 대비 3배 이상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는 트렌드지의 자체 초동 기록을 갈아치우는 유의미한 성적이며, 데뷔 앨범 초동 판매량에 비해서는 약 5배 이상 오른 수치다. 이들이 기록한 초동 판매량과 가파른 성장세는 앞으로 트렌드지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트렌드지는 초동 판매량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조회수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BLUE SET Chapter. UNKNOWN CODE’ 타이틀곡 ‘VAGABOND’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1000만 뷰를 돌파, 팬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번 신곡 ‘VAGABOND’ 뮤직비디오 조회수도 초동 판매량과 같이 전작 ‘WHO [吼]’와 비교해 약 2배 이상의 조회수로, 트렌드지는 현재 커리어 하이 달성과 동시에 글로벌 루키로서 거침없는 성장세를 그리고 있다.
이처럼 눈부신 성과를 이륙한 트렌드지의 싱글 1집 ‘BLUE SET Chapter. UNKNOWN CODE’는 이상향에 마침내 도달한 트렌드지의 새로운 방향성과 이야기를 그려낸 앨범으로, 타이틀곡 ‘VAGABOND’(배가본드)를 비롯해 ‘One Way to Go’(원 웨이 투 고), ‘Breakdown’(브레이크다운)까지 총 3곡이 수록된 첫 번째 싱글이다.
한편, 트렌드지는 앞으로도 꾸준히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해나가면서 다채로운 음악과 활동으로 K-POP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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