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2.74포인트, 0.53% 하락한 2,418.01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 만이 홀로 828억 원어치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962억 원, 175억 원을 내다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상승세를 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1.75%)이 하락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와 SK하이닉스는 전거래일대비 변동이 없었다.
업종 대부분이 상승 마감한 가운데 의약품(-0.93%), 증권(-0.60%), 보험(-0.67%)가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3.33포인트, 1.87% 내린 725.59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72억 원, 883억 원을 순매수하는 동안, 개인이 2,013억 원어치를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상승한 가운데 현대바이오(-2.78%), 신라젠(-1.54%), 알테오젠(-0.40%) 등이 소폭 하락 마감했다.
업종 중에는 출판·매체복제 만이 1.04% 하락했고 전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전거래일대비 7.5원 내린 1,349.10원에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오후 동안 회복세를 보이며 끝내 4.8원 내린 1,351.8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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