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예진이 ‘호러메이트’에 출연한다.
웹드라마 ‘호러메이트’는 천재 고등학생 민훈, 시우, 이현이 만든 공포 게임 속 귀신 캐릭터가 현실 세상에 나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호러물이다. 특히 ‘호러메이트’는 LED 디스플레이월을 활용한 버추얼 프로덕션과 버추얼 휴먼 ‘도아’를 통해 생생하고 살아있는 귀신을 선보인다. 또한 웹드라마 ‘호러메이트’와 연계된 실제 호러메이트 게임이 출시되며, 드라마 속 게임을 시청자가 체험할 수 있는 종합 콘텐츠로 제작됐다.
문예진은 극중 민효원 역을 맡아 게임 속 귀신으로 변신을 시도한다. 천사표의 겉모습을 하고 있지만 진짜 속마음은 감추고 있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문예진은 현재 방영되고 있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에서 호기심 많은 여고생 박나린 역을 맡아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이번 ‘호러메이트’에서는 선과 악을 모두 오가는 양면적인 캐릭터를 맡아 강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호러메이트’ 외에도 ‘내 남자는 큐피드’, ‘닥터 차정숙’ 등 공개를 앞두고 있는 작품들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로 만나게 될 문예진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웹드라마 ‘호러메이트’는 국내 OTT 플랫폼에 내년 상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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