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저스트비(JUST B)가 계단식 성장으로 `커리어 하이`를 다시 썼다.
24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저스트비의 세 번째 미니앨범 `= (NEUN)`은 발매 후 일주일 간 5만 1000장 이상의 음반 판매량(초동, 집계 기준 11월 16~22일)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저스트비의 자체 최고 기록이 또 한번 경신됐다. 저스트비는 매 앨범이 나올 때마다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는 꾸준한 상승곡선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신뢰와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새로움으로 완전 무장한 `= (NEUN)`은 저스트비의 스펙트럼을 확장시킨 앨범이다. 저스트비는 새로운 시리즈에 발맞춰 무대 위에서 자유로운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며 `평등`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ME= (나는)`의 부드러운 퍼포먼스와 중독성 강한 포인트 안무 외에도 멤버들이 서로 눈을 맞추거나 파이팅을 불어넣는 디테일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콘셉트에 한계를 두지 않는 것을 넘어 `저스트비 표` 무대를 구축하고 있는 `K-POP 언리미터(Unlimit+er)` 저스트비의 성장이 초동을 비롯해 다양한 지표에서 상승세를 견인해 눈길을 끈다.
이에 `= (NEUN)`은 앞서 아이튠즈 5개 지역 톱 앨범 차트, 4개 지역 K-POP 앨범 차트 상위권에 올랐고, `ME= (나는)`의 뮤직비디오 또한 현재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에 육박하며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한계 없는 열정과 자유로움, 그리고 차근차근 호성적을 쌓아가는 `계단식 성장`이 저스트비의 아이덴티티로 자리매김했다. 저스트비가 계속해서 어떤 무대들로 자신들만의 색깔을 덧칠해갈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저스트비(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현재 다양한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ME= (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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