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제와 철제 가구 및 생활용품 분야에서 인정받는 이지온(EASYON)행거 브랜드를 운영중인 엘리시아(Elysia)가 모듈가구 분야에 새로 진출하여 특허청 산하 한국 발명진흥회를 통해 참가한 "독일 국제 아이디어·발명·신제품 전시회 IENA 2022"에서 산업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내 가구&인테리어 시장의 규모는 점차 성장하고 있지만, 대기업과 IKEA같은 외국 기업이 막대한 자본과 판매망을 통해 중소기업의 시장영역을 잠식하고 성장을 가로막고 있다. 수입가구의 무분별한 수입으로 국가 무역수지의 적자가 확대되고 토종 국산의 가구 산업의 후퇴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국가적인 디자이너의 지원 부족과 디자인 제품 소비의 이해 부족으로 디자인 사업이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국내 가구 산업의 발전을 위해 엘리시아(Elysia)는 끊임없는 연구 끝에 유니스트엠(UNISTM)라는 철제와 목재가 결합된 모듈가구 브랜드를 만들었으며, 수입산에 의존했던 모듈가구 시장에서 국내산 모듈가구라는 장점이 있다.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만족하는 높은 품질 및 다양한 구성의 모듈가구를 공급한다.
또한 모듈가구 조립 구조의 특허를 바탕으로 동북아 시장 및 유럽, 미주 지역에 수출을 목표로 유니스트엠(UNISTM)는 해외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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