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있지)가 예사롭지 않은 아우라를 풍겼다.
JYP엔터테인먼트는 “ITZY가 오는 11월 30일 오후 6시 새 미니 앨범 `CHESHIRE`(체셔)를 발매한다”며 “28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타이틀곡 `Cheshire`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하고 컴백 열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 속 다섯 멤버는 눈부신 비주얼로 각양각색의 표정을 지어 보여 팬심을 설레게 했다.
채령은 눈물로 번진 아이 메이크업을 활용해 슬픔을 나타냈고 핸들을 쥔 류진은 터프한 면모로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했다. 예지가 판에 꽂힌 다트를 끌어당기며 당찬 카리스마를 뿜어내는가 하면 유나와 리아는 대비되는 감정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영상 말미 류진이 "TRUE OR FAKE?"라는 돌림판을 돌리자 `Cheshire`에 대한 힌트로 보이는 "Anything’s right!"라는 문구가 등장해 뮤직비디오 완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타이틀곡 `Cheshire`의 스타일리시함이 돋보이는 비트 역시 궁금증을 높였다.
최근 멤버들은 신곡에 대해 "스스로를 믿고 그대로 나아가라는 그룹 본연의 메시지에 신선함을 더했다"고 밝힌 바, 반복 재생을 부르는 중독성 강한 사운드와 묘한 분위기를 갖춘 신곡으로 인기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예지, 리아, 채령, 류진, 유나는 발매 당일(30일) 오후 5시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고 글로벌 믿지(MIDZY: 팬덤명)와 컴백을 기념한다.
한편 ITZY의 신보 `CHESHIRE`는 11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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