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와 이달 22일 극동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연구인력 및 기술·정보 교류, 공동연구 등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고용 창출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발전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한다. 특히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지역역량강화사업 및 지역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충청지역 파트너를 확보함으로써 지역 활성화 역량을 진일보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협약은 △충청지역 및 기타 지역의 역량강화 및 지역 활성화 공동 프로그램 운영 △충청지역 및 기타 지역의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 공동제안 △대학 인력 풀을 통한 프로젝트 협업 및 제안 내용에 대한 전문 인력지원 등 협업 △학생들의 취·창업 협업 등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오철세 상무(부문장 겸), 이성관 팀장, 차현석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극동대 김성곤 교무혁신부총장, 김창환 기획처장, 임창만 산학협력단장, 유연웅 지역상생발전지원센터장 등이 자리했다.
오철세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부문장은 "양 기관은 향후 구체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지역과 대학의 적극적인 교류 협력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김성곤 극동대 교무혁신부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역량강화 및 지역 활성화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협업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수요자 중심의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팀장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우수한 인력과 극동대학교의 깊이 있는 교수진 그리고 충청지역 네트워크가 함께 한다면, 빠른 시일 내 실무 단위 결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은 1989년에 민간 주도로 설립된 진단평가 기반의 대한민국의 경영컨설팅 전문기관으로, KMAC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글로벌 브랜드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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