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헤이즈(Heize)의 첫 단독 콘서트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헤이즈는 오는 3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헤이즈 시티(Heize 1st Concert `Heize City`)`를 개최한다. `헤이즈 시티` 서울 공연은 티켓 예매와 동시에 서울 공연 매진을 기록하며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헤이즈가 데뷔 9년 만에 처음으로 여는 첫 단독 공연으로, 헤이즈는 물론 팬들에게도 더욱 남다른 의미가 있다. 헤이즈의 이름과 `시티(City)’가 더해진 `헤이즈 시티`를 타이틀로 내세운 만큼 헤이즈만의 색깔과 감성을 듬뿍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헤이즈는 첫 단독 콘서트인 동시에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공연인 만큼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그동안 큰 사랑을 받았던 대표 히트곡들이 담긴 알찬 세트리스트 구성부터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무대들로 꽉 찬 헤이즈만의 세계를 완성할 예정이다.
앞서 헤이즈는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합주 라이브 클립을 공개해 콘서트를 향한 흥미를 한껏 끌어올렸다. 콘서트 현장에서는 더욱 생동감 넘치는 헤이즈의 보이스를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헤이즈의 첫 번째 콘서트 `헤이즈 시티`는 오는 3일부터 18일까지 3주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어 24일 부산, 31일 대구를 방문해 팬들과 만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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