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엔시티 127)이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정규 4집 ‘질주 (2 Baddies)’로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역주행을 기록한 것.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월 16일 발매된 NCT 127 정규 4집 ‘질주 (2 Baddies)’가 12월 6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지난주 순위보다 71계단 상승한 112위를 차지하며 7주 차트인을 기록해 현지에서의 끊임없는 롱런 인기를 확인케 했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또한 NCT 127은 12월 5일(현지시간) 미국 유명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올해의 베스트 송’에 정규 4집 타이틀 곡 ‘질주 (2 Baddies)’로 이름을 올려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롤링스톤은 ‘질주 (2 Baddies)’에 대해 “NCT 127은 ‘질주’에서 그루비한 랩과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그들의 목표를 향해 끝없이 질주하겠다는 결의를 드러낸다. NCT 127이 노래하는 것처럼 그들의 다음 목적지는 무한을 넘어 끝없이 위로 향한다”라고 상세히 소개했다.
앞서 NCT 127은 정규 4집 ‘질주 (2 Baddies)’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를 비롯해 호주, 프랑스, 독일, 스페인, 포르투갈 공식 음악 차트, 빌보드 재팬 톱 앨범 세일즈 차트, 일본 라인뮤직 앨범 및 송 ‘TOP100’ 등 글로벌 음악 차트에 랭크됐으며, 국내 음반 및 음원 차트, 음악방송 1위를 휩쓸며 전 세계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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