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은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가 오픈 6개월여 만에 메뉴 5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풀무원의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 지하 1층에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Plantude)’를 지난 5월 20일 오픈했다.
플랜튜드는 오픈 후 11월까지 메뉴 판매를 집계한 결과 약 5만 4,000개의 메뉴 판매를 기록했다.
화사 측은 MZ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흥행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플랜튜드는 이를 기념해 연말까지 2인 ‘디너 스페셜 세트’ 메뉴도 선보인다.
‘디너 스페셜 세트(54,900원)’는 17시부터 주문 가능한 2인 디너 메뉴로 연말까지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기존 메뉴 중 인기가 높은 토마토 순두부 스튜, 고사리 오일 스톡 파스타 메뉴와 신메뉴 3종(단팥수프, 미귤랭 샐러드, 베지 나이스 오픈 샌드위치)을 비건 유기농 와인 2잔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다.
비건 메뉴와 어울리는 비건 와인 3종도 추가로 선보인다.
이탈리아산 화이트 와인 1종과 레드 와인 2종으로 알루메아 샤도네이 테레 오가닉과 파쏘 세크레토 아파시멘토 풀리아, 아프리몬도 아파시멘토 산지오베제 등이다.
김경순 풀무원푸드앤컬처 C&S사업본부장은 “연말을 맞아 플랜튜드에서 준비한 비건 디너 스페셜 세트로 건강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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