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첨단소재, 매각 무산 소식에 급락…8%대 '약세'

박해린 기자

입력 2022-12-09 09:20  


홍콩계 사모펀드 운용사 베어링PEA가 PI첨단소재 인수를 철회했다는 소식에 PI첨단소재의 주가가 급락세다.
9일 오전 9시 8분 현재 PI첨단소재는 전 거래일보다 2,650원(8.33%) 내린 2만9,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베어링PEA는 이날 오전 PI첨단소재의 최대주주인 글랜우드PE에 계약을 파기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지난 6월 PI첨단소재 지분 54.07%를 약 1조2750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지 6개월여 만이다. 양측은 오는 30일 거래 종결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문제는 인수 계약 체결 직후부터 주가가 하락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베어링PEA가 인수하기로 한 주당 가격은 약 8만원이다. 최근 주가는 3만원대 수준으로 떨어진 이후 인수 철회 소식이 들리자 2만원대로 주저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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