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노모도제넥신의 한국 CELLiST Solution Center(이하 CSC)가 청주시 오송읍에서 인천광역시 송도로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CSC는 아지노모도제넥신의 연구 시설로 CELLiST 배지를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필요한 배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확장 이전해 개소하는 한국CSC는 국내 굴지의 바이오 기업이 집중되어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 자리하게 되면서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고객 지원을 하며 연구 개발에 매진할 예정이다.
CSC 내 연구원들은 로봇기반의 파우더 제조장비 및 자동화된 초소형 바이오리액터와, 이를 분석하는 장비를 사용하여 기존보다 시간을 단축시켜 빠른 시간 내에 배지 개발 연구를 수행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배양 과정을 통해 얻어진 데이터는 다양한 생화학적 분석장비를 사용하여 배지 특성 분석 및 생산 단백질 특성 분석을 진행한다. 더 나아가 이 정보들은 최신 multi-omics 분석 기법 및 전문화된 빅데이터, AI 분석 기법을 이용해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보고서화 할 수 있다.
한국CSC 센터장은 “송도로 확장 이전을 하면서 고객의 문제 해결과 요청에 대해서 최소한의 시간으로 더 빠르게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고객 요구와 리드타임의 요구사항을 대응할 수 있도록 고성능 배지 개발과 프로세스 최적화를 포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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